엄마에게 핸드폰 문자 가르치기 칠십이 넘으신 우리 엄마는 수퍼우먼이다. 우리집에서 제일 부지런하고 제일 성실하고 심지어 제일 똑똑하다. 글쎄... 어른한테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버릇없는 짓이라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옳은 얘기이니 어쩔 수 없다. 심각하고 가벼운 여러가지 병을 앓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도 빠짐없이 집.. 좋아합니다 2010.04.17
책_My Sister's Keeper by Jodi Picoult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구입. 같이 일했던 동료와 갔었는데 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서 책 세권을 15,000정도에 구입해 무척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예전 회사 동료가 추천했었지만 내용이 슬플거 같아 망설이다 영화를 먼저 접하고 읽기로 결정... 읽기 시작하니 놓을 수가 없었지만 요즘은 아.. 좋아합니다 2010.04.15
이태리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Galleria degli Uffizi, Uffizi Gallery) 이태리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세계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미술관들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입장하기가 엄청 어렵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정말 많이 기다려야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하루종일 있었던 것 같다. 두번째는 로마로 이동하기 위한 기차시간 때문에 얼마 머물지 못했.. 여행, 그리고 사진 2010.01.24
영화_전우치_최동훈 감독 각본 2010년 1월15일 10시 55분 CGV 강변 3관 11 & 12 나의 베프 성민이와. 요즘 관객동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 영화라고 해서 선택했다. 아바타를 봐줬으니 전우치도 하는 마음이었달까.. 우선, 도술이라니 너무 훌륭하다. 수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육체적으로 강한 힘이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해.. 좋아합니다 2010.01.15
겜_Farm Mania & Farm Mania 2 겜에서 부지런한 농부가 되다.... 그림도 아기자기하고 이쁜데다 가축을 기르고 재배하고 수확한 걸로 빵이나 치즈를 만드는 등 아주 단순한 겜이라 무척 좋아한다. 사지는 않고 어찌어찌하여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첫번째 버전을 끝내고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베타 버전을 해.. 좋아합니다 2010.01.15
그림_니스의 샤갈미술관(Musee National Message Biblique Marc Chagall) 프랑스 니스의 샤갈 미술관... 성서를 주제로 한 작품들과 스테인드글라스, 모자이크까지 볼 수 있다. 처음 들어섰을 때 하얀 벽면을 배경으로 넓게 넓게 배치되어 있는 강렬한 색채의 작품들때문에 와 하는 느낌을 받았다. 한쪽으로 그의 연인 시리즈의 몇몇 작품도 볼 수 있다. 워낙 한적한 곳에 있기.. 여행, 그리고 사진 2010.01.14
체코 까를로비 바리 (Karlovy Vary)_2007 2007년 8월 12일 아침부터 바쁜 하루다. 묵고 있는 호스텔이 너무 불편해서 하루 정도는 맘 편히 샤워를 하기 위해 이비스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짐을 챙겨 호스텔을 나왔는데 이런... 일요일이라 버스표 파는 곳이 문을 열지 않았다. 한 정거장 정도를 걸어 간신히 잡화점을 발견, 일회권을 사서 트램, .. 여행, 그리고 사진 2010.01.12
BBC Drama_The Impressionists(2006) 빛을 그린 화가들 BBC 사이트에 가보니 드라마가 아니고 다큐멘타리쪽으로 분류되어 있다. 흠... 그만큼 픽션이 아니라는 것인가? 이 시리즈는 남아 있는 편지들과 기록, 그리고 인터뷰등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많은 유명한 작품들이 그 시대의 그 기법으로 다시 그려졌다. 인상파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모네.. 좋아합니다 2010.01.12
책_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by Stieg Larsson 영풍에서 구입... Reg Keeland에 의해 스웨덴어에서 영어로 번역됨. 원제는 "Män som hatar kvinnor", 영어로 Man Who Hate Women이란다. 흠... 제목이 어째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제보다 영어제목이 훨씬 호감이 간다.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라... 왠지 로맨스소설 같은 느낌이지 전혀 스릴러나 범죄하고 연관.. 좋아합니다 2010.01.11
사과 열매, 꽃보다 아름답다!!_과수원체험 이모네가 풍기에서 과수원을 하신다. 매번 맛있는 사과며 배며등을 공짜로 받아 먹을 뿐이었다. 외갓집에서 만난 이모부가 사과 따러 오라고도 하셨다. 이번에 사과 따기가 늦은데다 일손을 찾기 어려우신거 같았다.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내가 가서 무슨 큰 도움이 되겠나 싶었지만 너무 오래 게으.. 좋아합니다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