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합니다

그림_Giovanni Boldini_Musee d'Orsay

Lazy Bear 2008. 8. 1. 16:04

오르셰 미술관에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이 들어 있던 씨디가 바이러스 걸리면서 안타깝게도 모든 파일이 없어져 버렸다.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여행중에 내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다 보면 더 특별한 느낌이 가는 것을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하고 있다.    

 

*Madame Charles Max.   오르셰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흠... 일층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 그림을 본 순간 시원하다는 느낌이었다.   표현된 색채도 모델도 터치도 시원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특히나 이 그림은 사진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볼디니의 다른 그림들은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유독 이 그림만은 드물고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오르셰미술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찾아서 아래 2장을 추가한다.  

 

 

 

볼디니의 그림들은 볼 수록 패션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더 아름답게, 더 늘씬하게 더 화려하게... 모델들의 포즈와 의상, 악세서리조차도 범상치 않다.    아래 그림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낸 그림들이다.

 

*Emiliana Conca de Ossa  같은 모델을 주제로 세 점이나 그렸다.    맑고 우아하고 화려하달까....    

 

 

 

*A Lady with a Cat   수채화다.   볼디니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스타일...  맘에 든다.

 

 

 

'좋아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쿠아리움_일본 시나가와 엡손  (0) 2008.08.16
그림_Auguste Baud-Bovy  (0) 2008.08.03
그림_미국 Getty Museum  (0) 2008.08.01
그림_Edouard Vuillard  (0) 2008.07.19
그림_Philip Wilson Steer  (0)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