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푸른 바다, 시원한 바람, 고요함, 하얗고 이쁜 집들, 이름 모를 야생화들, 맛도 있고 값도 훌륭한 소라물회, 검은 모래, 인적 없는 해안, 낫을 들고 쑥을 캐는 할머니, 한라산으로 고사리 따러 가라는 아주머니, 더위에 걷는 것이 안타까운지 차를 태워주겠다는 친절한 여행객들, 누워 쉴 수 있는 정자들 그리고 마지막 도착지 쇠소깍, 그리고 다시 바다 바다 바다, 튀어 올라 나는 이름 모를 물고기들 그리고 마침내 리조트로 돌아가는 반가운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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