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리조트 산책로 걷기, 바닷가 내려가보기, 참치 김치 찌게, 서툰 운전으로 인한 불안한 출발, 긴장된 여정, 안개 낀 성산포, 내리는 비, 비와 안개속의 섭지코지, 던킨 도너츠, 하얀 등대, 드라마속의 성당 세트, 표선 해수욕장, 우연히 발견한 1박2일 복불복 촬영 식당, 갈치 조림, 전복죽, 허브농장, 리조트내에서의 닭튀김, 하루의 마감.....
어제보다 나은 출발, 산간지방의 갑작스러운 안개, 유채와 튜울립과 선인장의 한림공원, 엄청난 바람과 옥빛의 협제 해수욕장, 우스운 자세로 주유, 송악산 밑의 송악산 식당, 칼칼한 전복 매운탕, 시큼하고 시원한 성게알물회, 따뜻한 성게미역국 그리고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송악산, 그리고 대평 포구에서 해병대길까지의 해안가 산책로 드라이브, 하이야트 호텔 산책로가 보이는 곳까지의 올레길 걷기, 소라잡기, 야외주점에서의 흑돼지 모듬 구이와 맥주 한잔, 그리고 또 하루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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