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드글라스_2004 유럽을 여행하면서는 도시마다 마을마다 있는 수많은 성당들과 또 그 성당안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성당들이 규모가 엄청나고 스테인드글라스는 천정이나 높은 벽면에 있다보니 가지고 있는 자동카메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간.. 좋아합니다 2008.08.25
애니메이션_픽사 20주년 기념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픽사 기념 전시회에 친구와 친구의 아이들과 함께 갔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이고 2008년 9월 7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는 토이스토리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개봉한 월이까지의 스케치와 조각, 회화작품들 그리고 단편 영화등등 여러가지를 포함하고 있었다. 아.. 좋아합니다 2008.08.17
아쿠아리움_일본 시나가와 엡손 일본 도쿄는 여행보다는 늘상 출장으로 그리고 2003년 4개월 정도를 출퇴근하다보니 여행지보다는 서울같은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부모님이 방문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찍은 사진들도 별로 없고 유명하다는 곳도 부지런히 찾아 다니지 않았다. 도쿄 시나가와에 있는 엡손 빌딩의 아쿠아리움은 2006년 이.. 좋아합니다 2008.08.16
일본 디즈니랜드_일렉트리칼 퍼레이드 2003년 여름, 전 직장의 동료와 함께 도쿄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처음 봤던 일렉트로닉 퍼레이드는 참 감동적이었다. 워낙 유치해서 어린애스러운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던 퍼레이드는 참 화려했고 볼거리가 많았다. 그리고 또한 일본 사람들의 서로를 .. 여행, 그리고 사진 2008.08.16
그림_Auguste Baud-Bovy 스위스 그루예르 성의 어느 방에 걸려 있던 그림이다. 처음 본 순간 여인의 뒷 모습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작가는 스위스 태생으로 그리 유명하지도 많은 작품을 남기지도 않았던듯 하다.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림의 제목도 이상하다. Return from the campaign이라니... 오랫동안 내.. 좋아합니다 2008.08.03
그림_Giovanni Boldini_Musee d'Orsay 오르셰 미술관에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이 들어 있던 씨디가 바이러스 걸리면서 안타깝게도 모든 파일이 없어져 버렸다.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여행중에 내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다 보면 더 특별한 느낌이 가는 것을 어쩔 수 없기.. 좋아합니다 2008.08.01
그림_미국 Getty Museum 나는 그림에 문외한이다. 그래선지 미술관에 가더라도 학교에서 배웠던 낯익은 화가의 작품들이 더 반갑고 기억에 남는다. 2006년 게티뮤지엄을 방문했을 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간이 얼마 없기도 했고 자세한 기록을 해두지 않아서 무엇을 봤었는지 기억이 희미하다. 단지 같이 갔던 회사 동료에게 .. 좋아합니다 2008.08.01
미국 LA Getty Museum_2006 사실 여행이 아니다. 2006년 이주동안 연수를 위해 LA에 갔을 때 동료들과 주말에 방문했었다. 전 직장 동료가 적극 추천해서 한번 가야지 했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운전 경력은 몇년 되는데도 난 참 운전이 서툴다. 워낙 길치인데다 고속도로보다는 막히는 시내 운전이 더 편안하다. .. 여행, 그리고 사진 2008.07.31
그림_Edouard Vuillard 역시나 오르셰 미술관에서 본 그림이다. 그림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아래 그림을 보면서 뷔야드의 이름을 처음 대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작품들보다도 역시나 그냥 아래 그림이 제일 좋다. 미술관을 다니면서 발견한 것은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작품도 좋지만 유명하지 않거나 그 작가의 특징이 잘 나.. 좋아합니다 2008.07.19
그림_Philip Wilson Steer Philip Wilson Steer... 낯선 이름이었다, 오르셰 미술관에서 아래 그림을 보기 전까진. 그렇게 많고 유명한 그림들중에서 아래 그림이 눈에 띄었다. 구분이 되지 않는 듯한 바다와 하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바람에 휘날리는 핑크색 드레스때문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사진을 찍었고 엽서를 샀고 아주 오.. 좋아합니다 2008.07.19